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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르가 2017 F/W 시즌을 위해 뉴욕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Kith)와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몽클레르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에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나일론 라케 소재를 사용하고 그래픽 요소가 돋보이는 아우터 웨어, 코튼 저지 티셔츠와 스웨트 셔츠, 바지 그리고 장갑, 백팩과 같은 액세서리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의 컬러 팔레트는 몽클레르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 화이트, 레드를 사용하면서, 극대화된 스타일과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자 좀더 다듬어진 톤으로 재해석됐고, 몽클레르와 키스의 브랜드명과 심볼을 균형있게 매치했다.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슈즈 컬렉션은 누버크 또는 카프레더로 제작됐으며, 내부는 시어링 디테일로 따뜻함이 더해졌다.

몽클레르 관계자는 "이번 키스X몽클레르 컬렉션은 12월 2일,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국내 론칭됐다"며 "파리 콜레트(Colette)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익스클루시브로 선보이는 특별한 아이템도 만나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컬렉션 2차 론칭일인 12월 8일에는 몽클레르와 키스가 아식스(ASICS)와 함께한 스웨이드 트레이너를 공개한다. 키스 X 몽클레르 X 아식스 (KITH X MONCLER X ASICS)트레이너는 다양한 제조법을 적용해 네이비, 레드, 오프화이트 컬러로 전개된다.

글. 스타패션 서지원

사진제공. 몽클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