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뷰티트렌드] 겨울철 보습관리

차갑고 건조한 칼바람이 가뜩이나 민감해진 피부를 더욱 괴롭히고 있다.

여기에 실내 온도를 높이기 위해 틀어놓은 난방기의 뜨겁고 건조한 바람과 급격히 벌어지는 실내외 온도차는 피부를 자극해 각종 트러블을 일으키기까지 한다.

그 어느 때 보다 피부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요즘 시기에 건강하게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촉촉한 피부를 장시간 유지하는 피부 보습이 필요하다.

특히, 이것은 얼굴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바디, 헤어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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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조한 날씨에 푸석해진 얼굴은 수분 보충

건조한 날씨에 가장 먼저 손상을 입는 부분은 외부 환경에 직접 노출되는 얼굴일 것이다.

개인용 가습기를 틀고 수시로 미스트를 뿌려도 피부가 점점 건조해 지는 것을 막을 수 없다.

특히, 미스트를 직접 얼굴에 뿌릴 경우 뜨겁고 건조한 실내 공기에 수분이 증발하면서 오히려 피부 표면을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잠깐 촉촉한 느낌을 얻기 위해 함부로 미스트를 뿌리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점점 건조해지는 얼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장시간 보습 효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피부 속부터 촉촉하게 만들 수 있는 고보습 제품을 피부에 충분히 흡수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얼굴 중 가장 피부가 여리고 손상되기 쉬운 입술 보호를 위해 보습력이 뛰어난 립 제품을 휴대하고 다니면서 수시로 발라줘야 한다.

리빙프루프 퍼펙트 헤어 데이 나이트 캡 오버나이트 퍼펙터, 라우쉬 스위스 허벌 케어 샴푸

◆ 칼바람에 손상된 모발은 저자극 제품으로 영양 공급

모발과 두피도 얼굴 피부처럼 겨울철 열악한 외부 환경에 그대로 노출되어 쉽게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샴푸 후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에 예민해진 모발이 외부의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에 노출되었다가 다시 실내의 뜨겁고 건조한 공기에 노출되는 것을 되풀이하게 되면 모발 끝이 갈라질 정도로 극심한 손상을 입게 된다.

두피의 경우도 열악한 겨울철 날씨로 인해 손상을 입어 평소보다 각질이 많이 발생하고 심할 경우 각종 트러블로 인한 탈모에까지 이르게 된다.

이러한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민해진 두피를 진정시켜 주면서 보습 기능이 뛰어난 저자극 샴푸를 활용하고 모발 전체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줄 수 있도록 수면 팩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모로칸오일 바디 버터

◆ 샤워 후 오일이 함유된 제품으로 집중 관리

바디의 경우 얼굴이나 모발과는 달리 외부 환경에 직접 노출되는 것은 아니지만,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에 체내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피부 표면에 노폐물도 많이 쌓일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샤워 시에는 각질 관리 기능이 있는 제품을 활용해 꼼꼼하게 노폐물을 제거해 주고, 샤워 후에는 물기가 약간 남아 있는 상태에서 오일 성분이 함유된 바디 제품을 마사지하듯 손끝으로 누르면서 발라주면 체내 순환도 원활해지면서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장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모로칸오일 바디 버터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아르간 오일과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해주는 시어 버터, 코코아 버터, 망고 버터는 물론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석류와 올리브, 아보카도, 스쿠알렌 등 최고급 원료에서 추출한 풍부한 영양 성분이 피부 깊숙이 침투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 탄력 유지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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