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4%대의 시청률로 닻을 올렸다. 

지난 11월 22일 밤 9시10분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4%대의 시청률로 닻을 올렸다. 

닐슨코리아 유로플랫폼 가구 전국기준에 따르면 ‘슬기로운 감빵생활’ 1회는 평균 시청률 4.6%, 최고 시청률 6.3%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순위에서 1위에 등극했다. 특히 tvN 타깃 2049 시청률은 평균  2.8%, 최고 3.7%까지 치솟으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1위에 올랐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주인공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박해수 분)이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되어 들어간 교도소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와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그린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tvN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88'까지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를 만든 신원호, 이우정 등 제작진의 신작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응답하라 1988'의 경우 첫 방송 당시 시청률 6.118%(2015년 11월 6일)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험난한 ‘감빵생활’을 시작하게 된 김제혁의 교도소 입성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메이저리그 입단을 앞두고 있던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은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됐다. 여동생을 성폭행하려던 범인과 마주친 김제혁은 트로피로 범인의 머리를 내려쳐 정당방위가 아닌 과잉방위 혐의로 징역 1년의 법정구속을 선고 받고 서부구치소에 수감됐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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