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단신] 뷰티앱 '화해',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2017 뷰티 페어' 개최

뷰티앱 '화해'가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코스메틱 페어를 연다. 

버드뷰가 서비스하는 국내 화장품 정보제공 앱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가 현대백화점 전국 15개지점과 현대 아울렛 가든파이브점에서 ‘화해X현대백화점 2017 뷰티 페어’를 오는 11월 26일까지 진행한다. 

화해는 500만이 사용하는 국내 화장품 플랫폼으로, 화장품 성분 데이터와 맞춤형 리뷰 정보를 통해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찾고 쇼핑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21일 화해에 따르면, 이번 행사 기간 백화점에 입점된 화장품 브랜드들은 한해 동안 화해에서 가장 사랑받은 베스트 아이템에 화해 마크를 부착한다. 이를 위해 에스티로더, 에이솝, 메이크업포에버 등 32개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가 공동 참여한다. 

화해 사용자를 위한 쇼핑 혜택도 제공된다. 에스티로더는 화해 콜라보 기념 갈색병 리페어 에센스 세트 구매시 디럭스 3종 샘플과 립스틱 정품을 추가 증정하는 기획세트를 마련하고, 록시땅은 시어 핸드크림 듀오 세트를 26%할인된 가격으로 구성하는 등 총 22개 브랜드가 화해 콜라보를 기념하여 풍성한 기획세트를 준비한다.

이 밖에도 화해 사용자는 앱에서 현대백화점 전용 샘플링 쿠폰북을 내려 받으면, 백화점 방문시불가리, 랑콤, 로라메르시에 등 프리미엄 화장품 샘플 3종을 무료로 증정 받을 수 있다. 또한 화장품을 구매하는 화해 사용자에는 즉시 할인이 가능한 H포인트 쿠폰을 제공한다. 

앞서 화해는 지난 5월현대백화점 신촌점과 콜라보로 단독 뷰티페어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후 7월에는 신세계백화점 전 점을 대상으로 코스메틱 페어를 진행한 바 있다.

버드뷰 마케팅팀 정윤진 팀장은 "화해 사용자는 적극적으로 화장품 정보를 소비하는 준비된 화장품 소비자라는 특성이 있고, 2030 여성 비중이 약 70%에 달해 백화점과 같은 오프라인 채널이 공략해야 하는 타깃과 일치한다”고 전했다.

글. 스타패션 이욱희

사진제공. 버드뷰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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