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s)’에 참석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미국 언론매체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s)’에 참석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미국 언론매체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11월 20일(한국시간) 오전 8시부터 열린 ‘2017 AMAs’ 레드카펫에서 ABC를 비롯해 Entertainment Tonight, E! 등 주요 TV와 Forbes. People, Variety 등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방탄소년단은 레드카펫에서 'AMAs' 입성 소감을 묻는 말에 "믿기지 않는다", "쏘 어메이징", "오마이갓"이라고 외치며 열광했다. RM(랩몬스터)은 "우리가 오늘 'AMA' 무대에서 공연하다니 놀랍다"며 감격했고, 뷔는 "아미 팬들 덕분에 오늘 이 무대가 가능한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데일리 메일, E! News 등은 AMAs에 초청된 방탄소년단을 집중 조명했다. 데일리 메일은 "한국의 보이밴드 BTS가 역사를 만들 준비를 하면서 AMA 시상식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E! News는 "당신은 BTS라는 이름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2017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처음으로 주목받으며 방탄보이즈(Bangtan Boys) 혹은 '비욘드 더 신(Beyond The Scene)'으로 알려진 이 소년 밴드는 계속해서 더 많은 추종자들과 찬사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장으로 이동한 방탄소년단은 AMAs에서 케이팝 그룹 최초로 무대에 오른다. 방탄소년단은 9월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LOVE YOURSELF 承 ‘Her’의 타이틀곡 'DNA' 무대를 선보인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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