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패션기획] 스커트 스타일링

추위에도 포기할 수 없는 ‘스커트’는 여성들의 패션 특권 아이템으로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길이에 따라서는 롱스커트, 미니스커트 등이 있으며, 디자인에 따라 H라인 스커트, 플리츠 스커트, 플레어스커트, 머메이드 스커트 등의 다채로운 모양의 스커트가 출시되고 있다. 길이별, 디자인별 스커트 연출법을 공개한다. 

◆ 포멀 H라인 스커트

오피스룩을 즐겨 입는 여성이라면 H라인이나 머메이드 스커트를 추천한다.

블라우스나 니트와 함께 매치하면 바디라인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여기에 롱부츠를 더하면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H라인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디자인에 조금 위트를 더한 언밸런스 디자인의 스커트가 안성맞춤이다.

옆 트임 디자인의 스커트에 강렬한 색상의 상의를 입어 주면 성숙한 여성미까지 강조할 수 있다.

◆ 청순미 돋는 플리츠 스커트
 
주름이 들어간 플리츠 스커트는 편안하면서도 은근한 멋을 표현하기 좋다.

무릎 길이의 짧은 플리츠 스커트는 발랄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반면, 롱 플리츠 스커트는 여성미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자연스럽게 잡힌 주름이 청순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롱 플리츠 스커트에 앙고라 카디건을 더하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볼륨감 있는 플레어 스커트

볼륨감이 있는 플레어 스커트는 발랄하면서도 경쾌한 매력의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움직일 때마다 나풀거리는 밑단이 사랑스러운 플레어 스커트는 맨투맨과 함께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도 있으며, 부드러운 니트와 함께 여성스러운 분위기로도 연출 가능한 매력만점 아이템이다.

또한 스커트 밑 부분으로 갈수록 풍성해지는 라인이 허리를 잘록해 보이게 해 단점을 커버할 수 수 있다.

화사한 색상이나 패턴 아이템과 함께 연출하면 소녀 같은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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