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나이 차이의 로맨스가 펼펴진다. 배우 이선균과 가수 아이유가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입을 맞춘다. 

18살 나이 차이의 로맨스가 펼펴진다. 배우 이선균과 가수 아이유가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입을 맞춘다.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측에 따르면 이선균, 아이유 외에 배우 나문희, 오달수, 송새벽 등 주요 출연진을 확정 짓고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고 차가운 여자가 상대방의 삶을 보며 서로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선균은 삼 형제 중 둘째 박동훈 역을 연기하며 묵묵하고 조용한 성격의 건축회사의 구조기술사를 연기하며, 아이유는 3개월 계약직 직원으로 회사에 입사해 대표이사의 약점을 찾는 스파이 이지안 역을 연기한다.

'나의 아저씨' 제작진은 "캐릭터를 통해 따뜻한 인간애를 느낄 수 있도록 섭외에 심혈을 기울여왔는데, 역할에 적격인 배우들을 만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작품의 감정선을 따라 가다보면 '인간의 매력'이란 무엇인지 보여주는 아저씨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나의 아저씨’는 드라마 ‘미생’, ‘시그널’ 등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과 드라마 ‘또 오해영’의 박해영 작가가 손을 잡았다. tvN 수목극으로 편성이 확정돼 '마더' 후속으로 2018년 상반기 방송된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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