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패션트렌드- 아웃도어 다운 재킷

본격적인 겨울을 맞이하여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경량다운부터 헤비다운, 벤치다운 재킷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올해 출시된 다운 재킷들은 우수한 기술력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까지 갖춰 캐주얼 혹은 비즈니스 룩으로 손색 없는 것이 특징이다.

컬럼비아, 마운틴 후드 다운 재킷

컬럼비아는 올 겨울 주력 제품으로 ‘마운틴 후드 Ⅱ 다운 재킷’을 출시했다.

지난해 출시해 인기를 끌었던 ‘마운틴 후드 다운 재킷’의 두 번째 시리즈로, 컬럼비아가 탄생한 미국 포틀랜드의 명소 ‘마운틴 후드’를 모티브로 한 다운 재킷이다.

자연과 도심이 공존하는 포틀랜드의 세련된 감성을 담아 아웃도어 및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으며, 컬럼비아의 혁신적인 보온 기술력 옴니히트 써멀 리플렉티브를 소재 안감에 적용해 뛰어난 보온성도 갖췄다.

네파, 알라스카 다운

네파는 극지방 탐험대 컨셉의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세련된 스타일의 프리미엄 헤비 다운재킷 ‘알라스카 다운’을 출시했다

‘전지현 패딩’으로 화제를 일으키며 2년 연속 완판을 기록한 바 있는 알라스카 다운은 올해 더욱 고급스럽고 풍성해진 퍼와 세련된 컬러에 기존보다 강화된 보온성까지 갖춰 도심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세련되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아이더, 스투키3 다운 재킷

아이더는 트렌디한 항공점퍼 디자인의 ‘스투키3 다운 재킷’을 출시했다. 허리까지 오는 짧은 길이로 활동성이 뛰어나면서 다양하게 스타일링 가능하다. 후드 탈부착이 가능하고 풍성한 리얼 라쿤 퍼 트리밍이 더해져 포근하게 입을 수 있다.

라푸마, 벤치다운 '레오2'

라푸마는 벤치다운을 새롭게 발전시킨 ‘레오2’를 선보였다. 부드러운 촉감의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살렸으며, 세련미를 가미하기 위해 기장을 지난 시즌 대비 약 10cm 늘렸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도 무릎을 덮는 긴 기장의 ‘스탠리 다운 재킷’을 선보였다.


글. 스타패션 이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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