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과 가수 지드래곤이 같은 장소 다른 사진을 각자의 SNS에 올린 사실이 포착되면서 다시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해당 사진들은 11월 8일 온라인 커뮤니티과 SNS 등에서 ‘지드래곤과 이주연’이라는 제목으로 떠똘고 있다. 게재된 게시물에는 같은 배경을 찍은 이주연과 지드래곤의 사진들이 담겨 있다. 

게시물에서 이주연이 지난해 11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셀카 사진과 그 전날인 2일 지드래곤이 자신의 웨이보에 게재한 사진이 이주연의 사진의 배경이 된 벽과 같았다.  

또한 지난해 10월 28일 이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색 헬멧을 쓰고 스포츠를 즐기는 사진을 올렸고, 지드래곤도 같은 배경으로 기구를 타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3일 이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고, 같은 날 지드래곤도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동일한 식당에서 찍은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0월 31일에는 두 사람이 더빙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콰이'로 촬영한 영상이 공개돼 열애 의혹이 제기됐다. 

영상 속에서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머리를 맞대고 다정하게 드라마 대사를 따라하며 더빙 연기를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삭제됐지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이주연의 소속사는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지드래곤 웨이보, 이주연 인스타그램, 콰이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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