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아이린이 대만의 인기 스타 가진동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11월 8일 대만 매체 이저우칸은 지난 10월 23일 가진동과 한 여성이 중국 상하이 공항에서 함께 목격됐으며, 같은 여객기를 타고 타이베이로 향하는 길이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 여성은 한국 모델 아이린이라며, 한국의 톱모델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아이린이 마리끌레르 타이완 9월호 커버 모델로 나섰으며, 가진동과 절친한 디자이너 한스 수가 아이린과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한 사실도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를 근거로 두 사람의 열애를 보도했으며, 다수의 대만 연예 매체들이 아이린과 가진동의 열애설 뉴스를 전하고 있다. 

이에 아이린 소속사 에스팀 측은 다수 매체에 "가진동과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 친한 관계다"고 전했다. 

한편 가진동은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데뷔했다 이후 중국 영화 '소시대' 시리즈에 출연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2014년에는 대마초 흡연으로 체포되기도 했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마리끌레르 타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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