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이 동시간대 방송되는 '20세기 소년소녀' 시청률 4배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월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은 전국기준 10.1%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3%에 비해 0.8%P 상승한 수치로, 월화극 1위를 지켰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20세기 소년 소녀'는 2.5%, 2.7%를 기록하며 기존 3%대 시청률에서 2%대로 하락했다. 자체 최저 시청률로 1위 '마녀의 법정'과는 무려 4배차를 보였다. SBS '사랑의 온도'는 5.7%, 6.9%를 나타내며 월화극 2위를 차지했다. 

한편 '마녀의 법정'은 주인공 마이듬(정려원 분)이 엄마 곽영실(이일화 분)이 14년 전 사망한 사실을 알게 되는 반전이 그려졌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KBS MBC 포스터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