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코리아, 창간 25주년 기념 '엘르 스타일 어워즈' 개최

패션 미디어 엘르 코리아가 창간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2일 K현대미술관에서 ‘엘르 스타일 어워즈’를 개최한다.

엘르에 따르면 ‘엘르 스타일 어워즈’는 엘르와 함께 동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는 패션, 문화, 예술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고 스타일리시한 인물을 선정해 함께 축하하는 자리이다.

1997년 영국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스페인, 덴마크, 중국, 호주, 말레이시아 등 엘르가 발행되는 세계 26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이 런칭한 패션 이벤트 중 가장 성공적인 행사이다.

패션 외에도 여성, 인권, 환경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통해 ‘의식 있는 스타일’을 전파하고 있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엘르 스타일 어워즈’ 수상자들은 엘르 코리아와 함께 대한민국의 스타일을 정의해온 인물들 중에서 패션, 문화, 예술 등 각계 인사들의 추천을 받아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선정된 13명의 수상자는 배우 윤여정, 언론인 손석희, 배우 차승원, 배우 고소영, 아티스트 양혜규, 스타일 크리에이터 정윤기, 배우 고수, 배우 배두나, 배우 공효진, 모델 장윤주, 모델 아이린, 가수 겸 배우 임윤아, 엑소(대표 수상자: 카이)이다.

한편, 엘르 11월호와 elle.co.kr에서 수상자들의 화보와 인터뷰를 만날 수 있다.


글. 스타패션 이재옥
사진.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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