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 손호준이 첫사랑인 고보결과 꿈에 그리던 첫 데이트를 한다. 

‘고백부부’ 고보결이 손호준을 사로잡는다. 

KBS 2TV ‘고백부부’ 제작진은 삼겹살 집에서 첫 데이트를 즐기는 손호준과 고보결의 모습을 공개했다. 

'고백부부'는 38살의 동갑내기 부부 마진주(장나라 분)와 최반도(손호준 분)가 이혼한 밤, 20살 청춘으로 돌아가 ‘과거청산+인생체인지’ 프로젝트를 펼치는 예능드라마다. 

지난 방송에서는 20살로 돌아갔지만 아기에 대한 기억이 선명히 남아 그리워하며 오열하는 마진주와 그와는 반대로 20살로 돌아오자마자 첫사랑을 찾은 최반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손호준은 한 손에는 삼겹살 쌈을 들고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다정한 눈빛으로 고보결을 바라보고 있어 여심을 한껏 자극한다. 마치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는 듯 손호준은 아랑곳 없이 고보결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또한 고보결은 삼겹살을 잡고 있는 젓가락을 꼭 쥐고 눈을 지긋이 감아 귀여운 첫사랑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고깃집 앞에서 서로를 마주보며 ‘달달’ 눈맞춤을 하고 있는 손호준과 고보결의 모습은 첫사랑의 설렘을 무한 자극한다. 

이에 ‘고백부부’ 제작진은 “앞으로 장나라-손호준의 제2의 부부전쟁에 더하여 고보결과 장기용이 가세하며 한층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이 펼쳐질 것이다”며 “스무 살의 추억과 현실 부부에 대한 공감 그리고 가족에 대한 사랑까지 모두 담겨 있는 ‘고백부부’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백부부’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제공. KBS 2TV ‘고백부부’ 제공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