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의류 브랜드 다니엘 크레뮤가 2017 F/W 시즌 해외 스트릿컷을 공개했다.

17일 공개된 스트릿컷은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한 분위기와 이태리 밀라노의 감각적인 거리가 멋스럽게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다니엘 크레뮤는 밀라노 해외 스트릿컷으로 블레이저와 수트, 기모셔츠 등 여러 아이템을 활용한 F/W 스타일링 방법을 제안했다.

해외 스트릿컷 모델은 세련미가 돋보이는 블레이저와 포멀하고 클래식한 수트로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보온성이 뛰어난 기모셔츠와 니트 자켓을 매치, 남성들이 손쉽게 연출 할 수 있는 가을,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이번 17 F/W 시즌부터 100% 이태리 수입 고퀄리티 소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라인까지 선보인 다니엘 크레뮤 제품은 해외 스트릿컷의 분위기를 한층 품격 있게 만들었다는 평이다. 더불어 인도산 천연 소뿔 버튼, 반달 스티치 등 세심한 디테일들이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했다.

다니엘 크레뮤 관계자는 "다니엘 크레뮤의 해외 스트릿컷을 참고해 유러피안 감성의 남성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활용도가 높은 니트 자켓이나 기모셔츠는 일상에서 편안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깔끔하고 단정한 비즈니스 캐주얼로도 손색없다"고 전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다니엘 크레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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