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정하나의 수중 웨딩사진이 눈길을 끈다

결혼을 앞둔 이세창 정하나 커플의 특별한 웨딩 사진이 눈길을 끈다. 

배우 이세창(47)이 13살 연하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34)와 결혼을 앞두고 수중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16일 수작스튜디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서로를 챙겨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예비신부 정하나가 드레스를 입고 아크로바틱을 연출하면서 찍은 사진은 인어공주를 연상케하는 모습이다.

이세창-정하나는 13살 나이 차를 극복한 열애사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5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세창은 1989년 연극배우로 연기자 길에 들어섰고 이듬해 1990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3년 후 영화 '삘구' 단역 출연을 통하여 영화배우로 데뷔했고 이어 같은 해 1993년 MBC 문화방송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특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이세창은 '딸부잣집', '야인시대', '욕망의 불꽃', '빛과 그림자', '마녀의 연애'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연예계 대표 카레이서로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연극 '둥지'의 제작자로 나섰다.

정하나는 이세창보다 13살 연하로 현재 아크로바틱 프로로 배우 활동 중이다. 모델이자 리포터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이세창이 감독을 맡은 레이싱팀 알스타즈 소속으로 레이서 데뷔를 하기도 했다.

글. 스타패션 서지원 

사진제공. 해피메리드 컴퍼니, 수작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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