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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디올이 오는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디올에서 ‘아트 오브 컬러 THE ART OF COLOR’ 전시회를 개최한다. 

디올에 따르면, ‘아트 오브 컬러’는 디올 패션 하우스와 긴밀하게 일했던 주요 메이크업 거장들이 12가지 메인 컬러에 영감받아 완성한 작품을 사진으로 담아 공개하는 전시회다. 이는 동일한 이름의 '디올, 아트 오브 컬러' 책을 통해서도 이를 감상할 수 있다.

‘아트 오브 컬러’ 전시회에서는 현 디올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 앤 이미지 디렉터인 피터 필립스의 창조 메이크업룩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967년 디올의 첫 아티스틱 앤 이미지 디렉터로 활동한 세르주 루텐, 대담하고 매혹적인 컬러 사용과 천부적인 재능으로 모두를 매료시킨 티엔까지 그 동안 디올 메이크업을 이끌어온 역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작품들을 한번에 만끽할 수 있다. 

디올 관계자는 "디올, 아트 오브 컬러 Dior, The Art of Color 전시회는 생기 넘치는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컬러가 여성을 행복하게 만든다’ 디올 하우스의 신념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글. 스타패션 이욱희

사진. 디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