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샴, 가을 컬러 입힌 '롱샴 3D' 라인 가방 출시

프랑스 패션 브랜드 롱샴(LONGCHAMP)이 가을을 맞이해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롱샴3D'(Longchamp 3D)에 새로운 컬러를 적용한 뉴 라인을 선보인다. 

롱샴 3D 라인은 정면에 수직으로 된 두 개의 가죽 밴드와 롱샴의 시그니처가 음각된 수평의 라벨 등의 그래픽적인 요소가 반영돼 3차원적 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블랙 컬러의 니켈 디테일로 3D 효과를 더욱 도드라지게 강조했다. 또한, 부드럽고 내추럴한 느낌의 송아지 가죽은 롱샴 3D만의 세련된 라인을 완벽하게 보여주며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번 시즌 롱샴 3D라인의 새로운 컬러는 기존의 브릭, 꼬냑, 미드나잇 블루 컬러에 더해 가을에 어울리는 뉴트럴한 컬러인 토프 색상부터, 밝고 경쾌한 미모사, 아메시스트 컬러가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롱샴 관계자는 "강렬하면서도 그래픽적인 느낌을 연출하는 롱샴 3D라인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새로운 차원의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완벽한 가을 룩을 완성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글.스타패션 이욱희

사진. 롱샴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