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김숙이 이별 선물로 윤정수에게 커플링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님과 함께’ 김숙이 이별 선물로 윤정수에게 커플링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월 2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함께2') 최종회에서는 김숙 윤정수 쇼윈도 부부와 송은이 김영철 친친 커플의 이별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은 윤정수에게 “훗날 정말로 결혼하면”이라는 말과 함께 커플링을 선물했다. 김숙은 커플링을 주면서 "오빠가 안 해줘서 내가 샀다"며 "내가 오빠 결혼반지를 해주고 싶었다. 진짜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면 줘"라고 전했다. 

앞서 윤정수는 김숙에게 오만원, 천원, 만원 지폐로 만든 오천만원 지폐와 함께 손 편지를 선물했다. 편지를 받은 김숙은 크게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날 윤정수는 집으로 찾아온 김숙과 함께 가상결혼 생활 동안 모은 재산을 나누고 가상이혼 합의서를 작성했다. 

두 사람은 가상결혼 계약서 작성 당시 공증을 받았던 박지훈 변호사에게 전화해 이를 종료하기 위한 가상이혼합의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짐을 챙겨 아파트 단지를 걸어나가는 김숙을 베란다에서 내려보던 윤정수는 끝내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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