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보도취재] 버버리, 서울서 9월 컬렉션 기념행사 개최

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가 지난 9월 22일 저녁,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새로운 9월 컬렉션을 기념한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 뮤지션 딘(Dean)과 함께한 영국 라이선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코리아와의 커버 화보를 공개한 자리이기도 했던 이번 행사에는 그룹 위너의 송민호와 이승훈, 원(ONE)과 총 350명의 게스트가 참석했다. 이벤트에서는 모델 출신인 DJ FFAN의 라이브 공연이 선보여졌다.

지난 16일 영국 런던의 올드 세션 하우스(Old Sessions House)에서 개최된 버버리 2017년 9월 컬렉션은 럭셔리 패션에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트렌디한 컬렉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국의 종족들을 표현한 다양한 텍스쳐, 컬러와 실루엣이 돋보인다. 레이스 가운 위에 겹쳐 입은 영국식 니트, 타탄과 플라스틱의 조화, 오버사이즈 카코트와 모든 착장에 포함된 양말이 눈에 띈다.

특히, 자이언트 사이즈의 리버서블 타탄 토트와 레더 및 이그조틱 레더 소재의 사첼, 길이가 매우 긴 청키 니트 스카프와 손가락 부분이 없는 핑거리스 글러브와 아가일 패턴의 양말, 오버사이즈의 크리스탈 샹들리에 이어링과 브로치로 ‘영국적인 모든 것’을 담았다.

한편, 지난 16일 버버리 패션쇼가 열린 런던의 올드 세션 하우스(Old Sessions House)에서는 버버리 9월 컬렉션 패션쇼를 기념한 ‘Here We Are’ 사진전이 개최되고 있다. 

글. 스타패션 서지원

사진. 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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