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플로어, 17년 FW 캡슐 컬렉션 '컨디션 시리즈' 출시

날씨에 따라 골라 입을 수 있는 옷이 출시됐다.

여성복 브랜드 ‘세컨플로어(2nd floor)’가 17년 FW 캡슐 컬렉션: ‘컨디션(Condition)’을 출시한다 .

25일 세컨플로어에 따르면, 이번 ‘컨디션(Condition)’ 캡슐 컬렉션의 주제는 ‘날씨(Weather)’와 ‘감정(Feeling)’이다. 감정은 날씨에 비유할 수 있고,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다. 어떤 날은 해가 뜨고, 어떤 날은 비가 내리고, 어떤 날은 천둥번개가 친다. ‘그날의 날씨를 입자’를 콘셉트로, 비, 해, 번개 등 날씨를 상징하는 다양한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세컨플로어는 월별로 날씨와 관련된 테마를 가지고 시리즈 아이템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9월 컬렉션의 구성은 데일리 웨어로 입기 좋은 스웻셔츠, 후드 맨투맨, 데님팬츠의 필수 아이템만으로 구성했으며, 가성비와 실용성을 고려해 기준 소비자가 대비 70% 정도의 가격대다. 

스웻셔츠는 레드, 그레이, 블랙의 3컬러에 각각 다른 그래픽이 그려져 있기 때문에 그날의 날씨와 기분에 따라 골라 입을 수 있다. 후드 맨투맨은 카키, 블루의 2컬러에 넉넉한 핏으로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트렌디한 감성의 데일리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세컨플로어 17 FW 캡슐 컬렉션 : 컨디션 시리즈는 전국 세컨플로어 백화점 매장에서만 한다. 

글. 스타패션 서지원

사진. 세컨플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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