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아 뷰티, 중국서 오프라인 매장 1,2호점 오픈

조성아뷰티가 중국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 조성아뷰티가 오는 10월 1일,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에 이어 중국 주요 백화점에 동시 입점하며 중국 내 처음으로 오프라인 매장 1, 2호점을 동시 오픈한다. 

25일 조성아뷰티에 따르면, 조성아뷰티는 중국 베이징 최대 금융가이자 도심 중심부인 시단거리에 위치한 군태백화점과 심천 금융중심지인 UNICENTER의 일방성 쇼핑몰에 각각 1, 2호점을 오픈한다.

군태백화점과 일방성 쇼핑몰은 쇼핑뿐만 아니라 음식, 레저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문화 요소를 만나볼 수 있어 현지 고객과 더불어 해외 관광객들의 방문율이 높은 중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한 곳이다.

10월 1일 오픈 예정인 조성아뷰티의 첫 중국 매장에는 미국 세포라, 홍콩 샤샤 등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제품력을 입증 받은 조성아뷰티의 대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입점 제품으로는 피부 속부터 촉촉한 탄력광을 완성해주는 조성아22의 파운데이션 ‘모이스트 업 팩트 울트라’부터 16브랜드의 톡톡 두드리는 쿠션립 ’16 핑거펜’, 일회용 패드로 세신한 듯 피부를 관리해주는 원더바스의 ‘살롱 드 떼’ 등이 있다.

조성아뷰티 관계자는 "지난 5월 중국 3대 온라인 쇼핑몰 중 하나인 VIP닷컴에 16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현지 내 조성아뷰티 제품에 대한 문의와 수요가 급증해 이번 군태백화점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며 조성아뷰티는 이번 군태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중국 내 본격적인 유통망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한, 조성아뷰티는 이번 중국 시장 내의 입점을 기념해 해피 카니발 이벤트를 현지에서 진행한다. K-뷰티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화장품 놀이터라는 컨셉을 녹여 회전목마를 연상시키는 매장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즐겁게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으며, 조성아뷰티 10 미닛 메이크업 시연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매장을 방문한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단 번에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조성아뷰티’는 북미 세포라(Sephora), 아시아 샤샤(SASA) 및 오세아니아 메카(MECCA)를 비롯 전 세계 600여개 주요 뷰티 스토어에 성공적으로 론칭되었으며, 오는 하반기 중국 최대 H&B 스토어 왓슨스에 론칭 예정이다.

글. 스타패션 이욱희

사진. 조성아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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