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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웨어 브랜드 스테판크리스티앙이 9월 13일까지 진행된 2018 S/S 뉴욕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CALVIN LUO(캘빈 루)와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였다. 

캘빈 루 이번 NY FW 최연소 디자이너이자 명문 패션스쿨 파슨스(PARSONS)출신의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예 디자이너다.

이번 18 S/S 캘빈 루 컬렉션은 소재의 질감과 주름을 강조한 해체주의적인 테마로 진행됐다. 이에 맞추어 스테판크리스티앙은 특유의 유니크한 감성과 다양성을 중심으로 해당 테마를 재해석했다. 

특히 컬렉션에는 커팅된 렌즈와 틴트 렌즈 사용을 통해 개성적인 느낌을 강조한 선글라스와 다리부분의 독특한 꼬임 구조로 구성된 메탈소재의 선글라스가 주를 이룬다.

한편 스테판크리스티앙은 국내 디자이너들과도 지속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런웨이 룩에 참여했으며 패션 외에도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글. 스타패션 이욱희

사진. 스테판크리스티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