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어스, 모던한 휴양지룩 뉴욕 컬렉션..."니콜 키드먼, 나오미 왓츠까지"

마이클 코어스는 뉴욕패션위크를 통해 2018 봄 컬렉션을 공개했다.

니콜 키드먼
나오미 왓츠

마이클 코어스에 따르면 이번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은 미국의 유명 싱어송 라이터인 사라 바렐리스(Sara Bareilles)의 라이브 공연으로 경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세계적인 여배우인 니콜 키드먼과 나오미 왓츠, 캐서린 제타 존스 등이 쇼의 프런트 로를 장식해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의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이번 컬렉션은 마이클 코어스 고유의 도회적인 모던함을 간직한 가운데 휴양지에서 느낄 수 있는 나른한 여유와 편안한 느낌의 의상과 소품들로 가득했고, 남성적인 느낌을 주는 테일러링 재킷과 트렌치를 여성적인 느낌의 드레스나 스커트 등과 대조시키며 럭셔리하고 세련된 느낌이 런웨이를 완성했다.

아이린, 기은세

특히 열대 야자수 문양과 나염 기법을 사용한 컬러 그라데이션 등의 이국적인 요소들이 휴양지에서의 리조트룩을 연상시켰다.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아이린과 기은세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글. 스타패션 이재옥
사진. 마이클 코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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