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아내 가운데 가장 예쁜 인물로 이승엽의 아내인 이송정이 언급된 가운데 이송정에 대한 대중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야구선수 아내 가운데 가장 예쁜 인물로 이승엽의 아내인 이송정이 언급된 가운데 이송정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9월 13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는 MC 남희석을 대신해 배우 유하나가 출연한 가운데 그는 야구선수 아내 가운데 가장 예쁜 인물로 이승엽의 아내인 이송정을 꼽았다. 

이날 MC 이유리가 유하나에게 “예쁜 외모로 유명하다”고 인사를 건네자, 유하나는 “아니다 저는 야구선수 와이프 외모순위 3순위 정도다”라며 겸손한 대답을 했다. 이어 “이승엽 선수 와이프 (이송정)분이 제일 예쁘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2002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송정은 화장품브랜드 클린앤클리어의 모델로 활동했으며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승엽은 이송정이 신인 모델이던 1999년, 디자이너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처음 만났다. 이승엽과 이송정은 1년여 열애 끝에 지난 2002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이송정은 과거 '힐링캠프'에 출연해 "고등학교 3학년 때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남편과 처음 만났다"고 밝혔고, 이승엽은 "첫 만남 때 내가 25살, 아내가 고등학생이었다. 지인을 통해 연락처를 받았는데 고등학생이라 놀랐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유하나는 아시아나 모델로 데뷔해 이후 ‘조강지처클럽’, ‘솔약국집 아들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1년 12월엔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화제가 됐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SBS '싱글와이프'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