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장제원은 지난 9월 2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과 아픔을 겪었지만 내일 아들 노엘의 첫 음반이 나옵니다. 음악활동 자체를 반대하고 꾸짖었던 아빠로서 가슴이 많이 아프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무척 대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DLDJ 장제원은 "노엘! 무엇보다 너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만든 음반이기에 담담하고 겸손하게 대중들의 평가를 기다리고 이번의 성공과 실패에 결코 연연하지 않길 바래. 이제는 상처받지 말고 힘들어 하지도 말고 좋아하는 음악만 열심히 하면서 행복 하길 기도한다"라며 아들을 응원했다.

또한 그는 "밥 거르지 말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도 잘 하길 바란다. 아빠는 너가 무엇을 하던 어떤 평가를 받던 노엘편이고 항상 너를 사랑하는 너의 마지막까지 남을 팬 일 거야. 사랑해. 수고했어."란 말도 덧붙였다.

한편 장용준은 지난 2일 노엘이란 이름으로 'ELLEONOEL'를 발매했다. 앨범 타이틀 곡은 '굽'이며 '생존신고', '제목미정', '부모' 등 다양한 노래가 수록돼 있다.

앞서 장용준은 지난 2월 엠넷 '고등래퍼'에 출연, 랩 실력을 호평받았지만 그가 과거 SNS에 올렸던 글이 논란이 되면서 '고등래퍼'를 자진 하차했다. 이후 3월에 엠넷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프리마뮤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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