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희가 예비신부 지소연과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배우 송재희가 예비신부 지소연과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지소연과 결혼 발표를 한 송재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 너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재희는 한 바닷가에서 지소연과 손을 잡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해당 사진은 제주도 웨딩 화보 촬영 컷인 것으로 전해졌다. 

송재희는 지소연에게 아끼던 오토바이를 팔아 반지를 선물하며 프로포즈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7일 스몰 웨딩을 올린다.

앞서, 송재희는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편에 출연해 지소연과의 결혼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지소연과) 안지 두달 밖에 안됐지만 보자마자 '이 여자다' 싶더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빨리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선 "이 여자와 함께라면 행복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재희는 SBS ‘정글의 법칙 in KOMODO’,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송재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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