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반하나가 가을 감성을 담은 '보통의 연애'를 발매한다. 

가수 반하나가 가을 감성을 담은 '보통의 연애'를 발매한다. 

반하나가 부른 '너만 들려주는 음악' 프로젝트 두 번째 싱글 '보통의 연애'가 8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공개된다.

'너만 들려주는 음악' 시리즈는 동명의 페이스북 페이지가 직접 가능성 있는 아티스트를 선별해 제작, 홍보해 주는 프로젝트다. 반하나는 그 두 번째 주인공으로 참여해 '역주행 신화'의 좋은 기운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반하나의 '보통의 연애'는 로맨틱시티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피아노맨과 공동으로 작업한 발라드 넘버다. 연애 중에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우리라고 생각했지만, 그 연애가 끝난 뒤 돌아보면 우리도 결국 남들과 다를 바 없는 그런 보통의 연애를 했다는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중반부 이후 고조되는 하이라이트가 '보통의 연애'의 감상 포인트로 손꼽힌다. 반하나만이 보여줄 수 있는 고음과 그 감정이 절정을 이뤄, 듣는 이로 슬픔을 넘어 짜릿한 쾌감까지 끌어낼 전망이다.

'너만 들려주는 음악' 측은 "앞으로도 여러 가능성 있는 아티스트들을 선보이며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반하나는 최근 자신의 곡 ‘그대가 나를 본다면’을 역주행시키면서 대중의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최근 반하나의 영상이 페이스북을 통해 퍼지면서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반하나의 '그대가 나를 본다면'은 지난 2014년 발매된 그의 첫 번째 싱글이다. 길을 걷다 헤어진 연인을 다시 마주치게 되는 모습을 상상하는 여자의 감정을 간절하고 호소력 있게 표현한 발라드 넘버다. 발매 당시에도 멜론 차트 11위에 오른 바 있다.

글. 스타패션 서지원 

사진제공. 리메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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