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의 멤버 정채연이 레트로 스타일의 패션 화보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정채연과 함께한 '비욘드 런' 패션 화보를 30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뉴발란스 111년의 러닝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클래식과 현시대를 아우르는 '비욘드 런' 콘셉트로 이뤄졌다. 1970~1980년대 유스 컬처를 모티브로 삼아 당시 젊은이들의 러닝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표현했으며, 역동적인 컬러 배색과 세련된 아이템으로 스포츠 코어 룩을 제안했다.

화보 속 정채연은 폰트 그래픽이 돋보이는 로고가 프린트된 하프 집업 아노락 재킷과 블랙 조거 팬츠,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트렌디한 감성의 스포티룩을 연출했다. 아울러 로고 헤드밴드의 포인트 스타일링과 맑은 피부를 강조한 내추럴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레드와 네이비 배색의 하프 집업 후드티와 4부 팬츠 등 클래식한 아이템을 적절하게 매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유로운 스트리트 분위기를 살린 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이 돋보이며, 정채연 특유의 발랄함이 더해진 액티브한 무드를 담아 최근 각광받고 있는 레트로 스타일을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

한편, 정채연은 귀여운 매력으로 큰 인기를 누리며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했으며, 드라마와 각종 광고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다이아의 3번째 미니앨범 '러브 제너레이션'으로 컴백 활동을 이어가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뉴발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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