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peripera)가 지난 25일 서울 홍대 인근에 국내 첫 단독 매장인 '페리마켓'을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페리페라만의 팝한 무드와 소녀 감성을 담은 공간으로 꾸며져 많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새롭게 선보이는 2017 가을/겨울(F/W) 신제품 라인부터 스테디 셀러 '잉크존', 최대 70%까지 할인 적용되는 '아웃렛존'까지 갖춰 고객이 재밌고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양한 체험형 요소도 접목했다. 매장 입구부터 내부까지 셀카와 인증샷을 부르는 힙한 콘셉트의 포토존 등을 조성, 단지 제품을 발라보고 구입하는 판매 공간을 넘어 고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뷰티 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페리페라 관계자는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폭발적인 인기와 기대 속에 탄생한 홍대 페리마켓은 오픈 주말 3일 동안에만 3000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릴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페리페라와 함께 예뻐지길 바라며, 페리마켓 역시 젊은 소비층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그들과 함께 호흡하는 뷰티 놀이터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페리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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