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지난 8월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섬총사'에 배우 고수희(42)가 출연한 가운데 그의 결혼과 남편도 주목을 받고 있다. 

고수희의 결혼 사실은 공식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2009년 10월 17일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고수희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간 결혼할 생각을 전혀 못하고 있었는데 저와 함께 공연하는 친구와 우연히 자리를 함께했다가 확 눈에 들어왔다”고 전했다. 

또한 “신랑을 만난 것도 좋지만 만나면서 좋은 일이 더 많이 생기는 것 같다. 제가 밥심으로 일하는데 예비신랑이 음식점을 경영해서,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공식적으로 밝혀진 사실은 없지만 이혼과 재혼은 루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한 고수희는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 마녀 죄수로 출연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2011년에는 영화 ‘써니’에서 칠공주파 장미 역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섬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