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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재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전 남편과의 이혼 사유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재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전 남편과의 이혼 사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지현의 소속사 BS컴퍼니는 8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지현이 9월말 일반인과 재혼한다고 밝혔다. 이지현은 비공개로 양가 가족만 모시고 결혼식을 치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지현은 2013년 3월 7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결혼 3년 후인 2016년 이혼을 했으며, 양육비를 받는 조건으로 위자료, 재산 분할은 모두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지현 변호인 측은 “아이들을 위해 두 분이 이혼 사유를 밝히길 싫어했다. 판결문에 남고, 자칫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지현 씨는 이혼 과정에서 오직 아이들에게만 모든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이지현과 결혼하는 남편은 안과전문의로 알려졌다. 이지현 측은 지난 10일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열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 최근 일반인 남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998년 다국적 걸그룹 ‘써클’로 데뷔한 이지현은 2001년 결성된 쥬얼리에서 박정아와 함께 원년 멤버로 활동해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06년 쥬얼리에서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이지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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