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청순한 일상을 선보였다. 

"남자친구 이민호는 어디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청순한 일상을 선보였다. 

패션 미디어 엘르'는 수지와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은 콜로세움과 핀치오 언덕 등 이탈리아 로마의 이국적인 풍경 아래서 이뤄졌다.

이번 커버 화보에서 수지는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한 플라워 드레스를 비롯해 컷아웃 디테일의 니트 톱과 싸이하이 부츠, 마일드한 컬러의 롱 코트까지 다채로운 의상을 소화했다.

특히 로마의 카페테리아에 앉아 파스타를 먹거나 푸드 트럭에서 젤라토를 구입하는 등 흡사 2017년 버전의 영화 '로마의 휴일'을 연상시키는 모던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수지는 “데뷔 후 모든 작품들이 다 좋았고,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며 “한 가지 이미지에 국한되기 보다 내면에 지닌 다양한 모습을 표출할 수 있는 재미있는 작업을 꾸준히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수지는 오는 9월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출연한다. 

글. 스타패션 서지원

사진.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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