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류준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어남택’이었지만, 현실은 ‘어남류’였다. 배우 류준열과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8월 16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류준열과 혜리가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이 매체는 2015년 tvN '응답하라 1998'을 통해 인연을 맺은 류준열과 혜리가 드라마 종영 이후 동료 이상의 감정을 키웠으며, 지난해 말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응답하라 1988'에서는 '어남택' 박보검에게 혜리를 빼앗긴 '어남류' 류준열이지만, 현실에서는 사랑을 완성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혜리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확인중”이라고 응답했다. 

앞서, 혜리는 지난 7월 25일 열린 영화 '택시운전사'의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류준열이 출연한 '택시운전사'의 개봉을 앞두고 열린 이날 VIP 시사회에는 혜리 외에도 박보검, 라미란 등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류준열과 호흡을 맞춘 동료 배우들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류준열과 혜리는 지난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동 동네 친구 정환과 덕선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류준열은 영화 '돈' 촬영 중이며, 혜리 역시 '물괴'를 촬영 중이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혜리 인스타그램, 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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