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우아한 여신 미모를 뽐냈다.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는 올 가을 시즌을 위한 뮤즈 전지현과의 광고 컷을 11일 공개했다.

광고 컷 속 전지현은 우유빛 피부와 잘 어울리는 화이트 탑을 입고 쇄골과 우아한 어깨라인을 드러내며 수줍은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전지현이 착용한 직선과 원형 모티브의 더블 체인 네크리스는 심플하고 구조적인 조형미 속에 모던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일상 속 혼자만의 아름다운 감정의 순간을 포착한 광고 컷에서는 긴 머리를 넘겨 드러난 가녀린 목선과 우아한 옆모습이 드러나는 포즈를 한 채 맑은 미소를 머금은 전지현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요청처럼 작은 꽃잎이 특징인 페어리스타에서 영감을 받은 라인으로 페미닌한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키는 포인트 아이템. 광고 컷 속 전지현과 같이 러플 모티브의 룩과 특히 잘 어울려 기념일과 같은 특별한 날 화려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 다른 광고 컷에서 전지현은 여행을 통해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자아를 돌아보는 여성의 모습도 그려냈다.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세련되고 도시적인 여성들을 위해 브랜드 대표 이니셜인 S와 H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뮤즈 전지현의 목선을 더욱 섬세하게 장식한 Y형 드롭 네크리스는 자유롭게 길이 조절이 가능해 룩에 따라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일상 속 때로는 새로운 스타일링에 도전하고 싶다면 광고 컷 속 그녀와 같이 블랙 패브릭 소재가 유니크한 초커 네크리스와 레이어링해 보다 입체감 있는 룩을 완성 할 수 있다.

블루밍을 콘셉트로 수줍은 신부의 자태를 표현한 마지막 광고 컷 속의 전지현은 웨딩을 앞둔 여성들의 워너비로서 우아한 로우번 헤어에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앞머리를 연출해 그녀만의 수줍은 신부의 모습과 우아함을 뽐냈다. 전지현이 착용한 주얼리는 수줍게 피어난 꽃, 베리 플라워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디자인으로 청아한 감성을 담아내면서 동시에 은은한 향기를 남기는 듯 로맨틱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네크리스와 이어링은 네 개의 작은 꽃잎이 메인 다이아몬드를 받치고 있는 섬세한 디자인으로 웨딩 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우아하게 빛을 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해 첫 아들을 출산한데 이어 지난 6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스톤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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