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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패션, 품격과 편안한 모습의 체크 셔츠 '눈길'
장경석 기자 | 승인 2017.08.11 11:04

넥타이, 구두, 안경테, 등산복 등 착용하는 아이템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킨 문재인 대통령이 다시 한 번 패션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하는 자리에서 착용한 체크 패턴의 반소매 셔츠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 것.

문재인 대통령의 셔츠 패션이 화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취임 이후, 노타이 셔츠 차림으로 참모들과 회의를 진행하거나 재계 총수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도 노타이 셔츠에 단추를 푼 쿨비즈룩을 선보이는 등 격식을 타파하는 파격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문 대통령은 휴가 중 오대산을 등산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에서는 린넨 소재의 화이트 셔츠 소매를 롤업한 캐주얼한 모습으로 주목을 끌기도 했다. 이처럼 평소 문 대통령은 격식보다는 실용과 편의를 중시한 스마트한 셔츠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이어왔다.

이번에 공개된 대통령의 셔츠 패션은 평소 문 대통령이 즐겨 착용하는 화이트나 라이트 블루 컬러의 정장 셔츠가 아닌 체크 무늬 반소매 셔츠의 윗 단추를 푼 채 국정에 매진하는 모습으로 일하는 대통령의 색다른 습을 보여주었다는 평과 함께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멋을 풍기는 대통령 셔츠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문 대통령의 체크 셔츠는 블루와 화이트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체크 패턴으로 정장이나 캐주얼 스타일 모두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어 오피스룩이나 일상룩에 모두 착용이 가능해 중년 남성들이 특히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체크 패턴은 중후하고 품격 있는 멋을 살리면서도 편안하고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린넨 등 시원한 소재의 반소매 셔츠로, 가을과 겨울에는 긴 소매의 체크 셔츠를 단품으로 착용하거나 재킷의 이너웨어로 활용한다면 특유의 고급스러운 멋을 살릴 수 있다.

체크 무늬의 크기나 특성에 따라 글렌체크, 타탄체크, 하우스체크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어두운 컬러톤 보다는 네이비, 베이지, 레드, 브라운 등 전체적으로 밝은 톤의 체크 패턴을 선택하는 것이 보다 젊어보이고, 하의나 외투, 베스트, 가디건 등 기타 아이템과 매치하기 수월하다.

닥스 셔츠 마케팅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착용한 셔츠는 화이트, 블루 컬러의 타탄체크가 시원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며, 윗 단추를 자연스럽게 오픈해 자연스럽고 편안한 멋을 더했다"며 "요란한 체크 무늬가 부담스럽다면 톤온톤 컬러의 심플한 체크 패턴의 셔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체크 셔츠 선택 노하우를 전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닥스 셔츠

 

장경석 기자  media@kstarfash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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