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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된 MBC 드라마 '파수꾼'에 출연한 배우 이시영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의 일상 사진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시영은 9살 연상인 요식업계 사업가 조승현(44) 씨와의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14주 차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7월 14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도를 배경으로 찍은 뒷모습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시영은 캐주얼한 반팔 티셔츠와 청치마를 매치했다. 

또한, 8월 3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흑백사진 속 이시영은 화장을 받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같은 날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쁘게 머리도 메이크업도 해주시고 사진도 예쁘게 찍어주시고 감사합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사진 속에는 셀카를 촬영 중인 이시영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시영은 4일 웨딩화보 촬영차 스페인 바로셀로나로 출국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