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수민 씨는 부동산 재테크를 통해 약 40억 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인 박명수의 아내인 한수민 씨가 SBS 새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를 통해 본격적으로 방송에 진출한 가운데 한수민 씨의 부동산 재테크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수민 씨는 부동산 재테크를 통해 약 40억 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수민 씨는 2011년 서울 성북구 동선동의 건물을 29억에 매입해 유명 카페를 세입자로 들였다. 당시 낡고 수익률이 높지 않았던 빌딩이었지만 리모델링으로 이 건물을 46억 6000만 원에 매각해 약 17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

또한 한씨는 2014년 서래마을 근처의 땅과 건물을 88억에 매입해 리모델링을 했다. 이번에도 유명 카페를 입주시키며 건물을 150억 원으로 끌어올렸다.

한수민 씨는 건물을 사기 전 위치와 가격대를 꼼꼼히 따지고 1년 이상 조사해 건물 매입을 결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수민은 새로운 분야인 '카페 재테크'라고 불리는 신종 부동산 재테크의 달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SBS '싱글와이프'는 아내들이 가정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일탈을 꿈꾸고, 남편들이 이를 지켜보면서 그동안 몰랐던 아내의 속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한수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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