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7일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2017년 3라운드(7월 조사) MRS(수도권 라디오 청취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SBS 파워FM은 전체 채널별 점유 청취율 22.6%를 기록,'10 라운드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3-59세 채널 점유 청취율 역시 25.6%로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라디오 채널은 SBS 파워FM(107.7MHz)이었다.  

지난 7월 27일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2017년 3라운드(7월 조사) MRS(수도권 라디오 청취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SBS 파워FM은 전체 채널별 점유 청취율 22.6%를 기록,'10 라운드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3-59세 채널 점유 청취율 역시 25.6%로 1위를 기록했다. 

전체 프로그램별 청취율을 살펴보면, ‘두시탈출 컬투쇼’(1위)를 필두로, ‘김영철의 파워FM’(4위), ‘붐붐파워’(11위), ‘최화정의 파워타임’(18위), 그리고 ‘박소현의 러브게임’(19위) 등 총 5개의 SBS 파워FM 프로그램이 20위권에 진입했다.

특히 ‘김영철의 파워FM’의 성장이 눈에 띈다. 2017년 1라운드 (2017년 1월) 전체 프로그램 청취율 순위 15위로 시작해 2라운드(2017년 4월) 5위, 3라운드 4위를 기록하며 방송 시작 1년이 채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DJ 김영철은 성실한 태도와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경쟁이 심한 라디오 시장에서 확고부동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한국리서치가 실시한 이번 라디오 청취율 2017년 3라운드 조사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 13~69세 라디오 청취자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 ±1.8%p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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