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은 1회 11.6%, 2회 12.6%(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과장'에 이어 이번에도 남궁민 매직이 시작된다. 배우 남궁민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조작’이 첫 방송부터 압도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은 1회 11.6%, 2회 12.6%(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영된 MBC ‘왕은 사랑한다’는 두 회분이 각각 6.2%, 7.0%, KBS 2TV ‘학교 2017’은 4.2%의 시청률에 그쳤다. 

‘조작’ 1, 2회에는 형 한철호(오정세 분)의 억울한 죽음 뒤 진실을 밝히고자 기자가 된 한무영(남궁민 분)의 사연과 5년 전 한철호의 기사로 필연적인 인연을 맺은 한무영, 이석민(유준상 분), 권소라(엄지원 분)의 이야기가 속도감 넘치게 펼쳐졌다.

한편 '조작'은 정체불명 매체 소속의 문제적 기레기 한무영(남궁민)과 상식을 믿는 소신 있는 진짜 기자 이석민(유준상),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안 놓는 정열적인 검사 권소라(엄지원)가 하나로 뭉쳐 변질된 언론에 통쾌한 일격을 가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SBS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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