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노마드 데님 브랜드 에프알제이는 한세예스24문화재단 베트남 대학생 해외봉사단에게 데님 제품과 볼캡 2종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8기를 맞이한 한세예스24문화재단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베트남 현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태권도 교실, K-POP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현지 한국어 전공 대학생들과의 소통 프로그램도 마련해 양국문화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에프알제이는 해외 봉사자들이 한층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활동성과 스트레치성이 뛰어난 데님 제품과 모자를 구성해 지원했다. 데님의 경우 한여름 야외 활동에 적합하도록 4~5부 기장으로 준비했으며, 스트레치성이 높아 착용감이 편안하다. 디자인의 경우 트렌드에 맞춰 빈티지한 데미지 디테일이 가미되었다.

뜨거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원형 패치 볼캡은 스카이 블루 컬러로 청량한 느낌을 더했다. 이 볼캡은 한국 봉사자뿐만 아니라 현지 베트남 대학생들에게도 함께 전해질 예정이다.

에프알제이 성창식 대표는 "국가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양국 문화 교류에 앞장서는 해외봉사단에게 의류를 통해서라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좋은 의미로 실시되는 행사인 만큼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에프알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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