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송중기의 메달이 출시된다.

한국조폐공사(이하 조폐공사)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태양의 후예 송송 커플 키스신 메달' 세트를 오는 20일부터 3주간 한정 예약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태양의 후예' 공식 기념메달은 ㈜솔잎엔터테인먼트가 '태양의 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와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조폐공사가 메달을 제조·공급하는 한류 문화상품이다.

조폐공사는 최근 송-송 커플의 결혼 소식이 발표되면서 커플의 인연을 맺어 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송-송 커플 키스신' 등 명장면을 담은 메달을 찾는 아시아 팬들이 크게 증가해 메달을 제작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메달 세트는 두 사람의 키스신이 담긴 은메달(60㎜) 1종과 송혜교·송중기 황동메달(40㎜) 2종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가격은 49만원이다.

송혜교·송중기의 메달은 조폐공사 쇼핑몰에서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선주문을 받아 제작·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송혜교와 송중기는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후 두 사람은 몇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그때마다 열애를 부인했다. 그러나 이달 5일 돌연 결혼을 발표하며 국내 팬들 뿐 아니라 외국 팬들에게도 충격을 줬다. 두 사람은 올해 10월 결혼할 예정이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한국조폐공사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