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이 생기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신곡 '빨간 맛'과 함께 컴백한 레드벨벳이 출연했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출연한 레드벨벳은 '레전드 전학생'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아이돌을 꿈꾸는 불량학생으로 변신한 레드벨벳은 '아는 형님' 멤버들과 함께 한 상황극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웬디와 예리는 하트 모양의 스트로우로 함께 바나나맛우유를 마시며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기도 하고, 독특한 스트로우가 꽂힌 우유로 다 함께 건배를 하는 등 재치 있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슬기는 바나나맛우유를 활용한 아재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고, 김희철과 함께 하트 모양의 스트로우로 우유를 마시며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레드벨벳이 상황극에서 선보인 스트로우는 기존 스트로우와는 다른 색다른 디자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웬디와 예리, 슬기와 김희철이 우유를 함께 마시는 장면에서 선보인 스트로우는 하트 디자인이 돋보여 사랑스러운 커플 아이템으로 제격이며, 조이가 터프하게 음료를 마시는 장면에서 선보인 스트로우는 일반 스트로우보다 크기가 커 요즘 같이 무더운 여름철 더욱 시원하게 음료를 즐기기에 제격인 아이템이다.

한편, '아는 형님' 속 레드벨벳이 선보인 스트로우는 빙그레에서 오직 바나나맛우유만을 위해 특별히 출시된 마이스트로우(My straw)의 러브 스트로우, 자이언트 스트로우 제품으로 알려졌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JTBC '아는 형님'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