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리(최진리)와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 씨가 결별한 가운데 설리와 최자가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이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곧게 뻗은 자세로 진지한 표정을 한 채 사격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설리의 전 남자친구 최자가 의문을 자아내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긴 어디? 시원한 길맥 한잔이 시급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은 김민준과 설리의 결별 소식이 알려지기 4일 전에 올라온 것이다. 최자의 모습이 담긴 장소는 과거 2013년 설리와 최자가 공개연애를 알리게 된 곳이기도 하다.

한편 지난 10일 설리와 김민준은 4개월 만에 결별을 인정했다. 이날 김민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리와 결별을 전했으며, 설리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헤어진 것이 맞다”며 결별 사실을 밝혔다.

김민준과 설리는 지난 5월 2개월 전부터 열애였던 사실을 공개하면서 이목이 집중됐으며 4개월이란 짧은 연애 끝에 결별했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설리, 최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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