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쇼미더머니' 우승 자리를 노린다.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 군의 힙합 스웨그가 넘치는 근황이 공개됐다.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 씨는 7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쇼미더머니 MC후. 쇼미더머니 노리고 있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윤후 군은 래퍼 같은 복장에 한 실내 벤치에 앉아 비트박스를 하고 있다. 두 손을 자유롭게 써가며 능숙하게 리듬을 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앞서 윤민수는 지난달 15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윤후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윤민수는 “예전에는 (윤후가) 안으려고 했는데 요즘엔 잘 도망간다”면서 “격하게 애정표현을 하면 ‘복수할거야’라고 해 아직 귀엽다”고 전했다.

이어 윤민수는 “윤후가 가수 할 얼굴은 아니다”라면서 “(그 말을 들은 윤후가) ‘내가 누굴 닮았는데’라고 말했다”고 고백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윤민수, 윤후 부자는 2015년 종영한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윤후 군은 현재 초등학교 5학년이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윤민수 아내(김민지)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