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월 7일 방송된 '최고의 한방'은 1부와 2부 모두 2.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이 시청률 하락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최하위에 머물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월 7일 방송된 '최고의 한방'은 1부와 2부 모두 2.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이 기록한 1부, 2부 시청률 3.9%보다 1.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경쟁작들 가운데 가장 낮은 시청률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된 ‘최고의 한방’에서는 유현재(윤시윤 분)가 샤워를 하는 도중 바퀴벌레를 목격하고 최우승(이세영 분)에게 달려가는 장면이 코믹하게 그려졌다. 

'최고의 한방'과 동시간대(오후 11시대)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1부는 7.3%, 2부는 9.2%로 집계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이 4.0%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KBS2 '최고의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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