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월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전국 시청률은 14.5%를 기록했다.

'웃음사냥꾼' 박명수 덕분인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하며 지상파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월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전국 시청률은 14.5%를 기록해, 지난 주 시청률 11.7%보다 2.8%포인트 올랐다. 이는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들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무한도전’은 ‘진짜 사나이’ 특집을 내보냈다. 멤버들이 훈련소 생활을 하면서 중간에 박명수가 실수를 연발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경쟁프로그램인 SBS ‘주먹쥐고 뱃고동’과 KBS2 ‘불후의 명곡’은 각각 4.3%와 7.0%를 기록해 두 자릿수를 넘기진 못했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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