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쇼미더머니6'가 시청률 2%대를 유지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월 7일 방송된 '쇼미더머니6'의 2화 시청률은 전국기준 평균 2.2%, 최고 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30일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첫 방송과 동일한 수치다. 

또한 ‘쇼미더머니6’는 프로그램 주요 타깃층인 남녀 15~34세 층으로부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석권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래퍼들의 2차 예선 무대가 펼쳐졌다. 1200명이 참가한 1차 예선에서 살아남은 130명의 래퍼들이 자신의 실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이는 2차 예선에 올랐다. 

방송에서 주목받고 있는 래퍼인 페노메코, 주노플로, 블랙나인, 우원재, 넉살, 트루디, 영비, 피타입, 이그니토, 킬라그램, 매니악, 조우찬 등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반면 나상욱, 키비, 노엘 등은 탈락했다. 특히 1세대 래퍼 디기리는 타이거JK의 동정표를 얻어 3차 예선에 진출했다. 이에 ‘인맥힙합’이라는 논란을 일으켰다.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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