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소미가 코카콜라의 음료 브랜드 환타의 모델로 발탁됐다.

많은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를 통해 솔직하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이며 사랑을 받고 있는 소미는 올 여름 환타의 새 모델로서 다양한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카콜라는 2017년 여름 시즌을 맞아 로고부터 패키지까지 새로운 변화를 준 환타를 출시하고, 조만간 소미와 함께 하는 TV CF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짜릿한 매력으로 밝은 에너지를 발산해 온 소미의 모습이 지루한 일상 속에서 짜릿한 즐거움을 전하는 환타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전소미와 환타가 만나 소비자들의 무더위를 짜릿하게 날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미는 지난해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압도적인 표 차이로 1위를 차지했으며, KBS 2TV 예능 프로그램인 '언니들의 슬램덩크 2'를 통해 발랄한 매력을 발휘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걸그룹 멤버 7명이 자신들의 고민과 꿈, 인생을 담아 한 편의 드라마를 직접 제작하는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 출연하고 있다.

글. 스타패션 서지원

사진. 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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