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가 고급스러운 시계로 오피스룩의 모범답안을 제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36회에서 이유리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심플한 블루 컬러 블라우스와 몸매가 돋보이는 에이치라인 스커트로 섹시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했고, 경쾌한 레드 컬러의 소가죽 스트랩 손목시계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해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전했다. 로즈골드의 은은함과 미니멀한 감성이 묻어있는 손목시계는 마치 세련된 브레이슬릿을 착용한 듯 오피스룩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이유리가 착용한 손목시계는 모두 '페라가모 타임피스'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브랜드 특유의 럭셔리한 무드와 더불어 우아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이번 여름 여성들에게 높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세대를 뛰어 넘는 공감대 형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이유리는 똑부러지고 러블리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변호사 역할과 잘 어울리는 이유리만의 깔끔한 오피스룩으로 '변혜영' 표 스타일을 완성하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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