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배우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결혼식을 하루 앞둔 가운데 청첩장이 공개됐다.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에릭과 나혜미의 청첩장에는 "저희 두 사람은 둘이었던 인생을 하나로 시작하려 한다. 서로 돕는 배필이 돼 같은 곳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약속을 하려 한다"며 "저희가 부부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자리에 함께해 주셔서 축복해주시길 소망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한편, 앞서 에릭은 지난 17일 신화컴퍼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저와 평생 아껴주며 살아갈 동반자를 만나게 돼 2017년 7월 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에릭과 나혜미는 오랫동안 연예계 선후배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올해 초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E&J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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